LOGIN JOIN
HOME > 커뮤니티 > 축구소식
 
끝 아닌 새로운 시작…정정용호의 화려한 피날레[현장속으로].....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남자대회 최초로 월드컵 준우승 위업을 달성한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이 금의환향했다.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축구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해 고국땅을 밟았다. 한국 축구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대표팀의 귀국에 전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건 당연했다. 이른 새벽부터 공항엔 대표팀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이 운집해 장사진을 이뤘다. 대표팀이 탄 비행기가 1시간 넘게 연착됐음에도 팬들은 자리를 비우지 않고 자리를 지켰다. 긴 기다림 끝에 대표팀이 .....
[2019-06-18]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포트 발표…한국 톱시드
10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노리는 한국, 아시아 2차 예선에서 누구 만날까?▲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포트 발표▲톱시드 한국, 무패-무실점 행진 이어갈까?▲5팀 중 조 1위만 최종예선 진출 보장된다[골닷컴] 한만성 기자 = 한국 축구가 오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으로 가는 출발점에 선다.아시아축구연맹(AFC)은 17일(현지시각) 보도 자료를 통해 카타르가 개최하는 2022년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2차 예선 포트 배정 결과를 발표했다. 아시아 2차 예선 포트는 최근 발표된 6일 FIFA 랭킹 결과에 따라 배정됐다. 오는.....
[2019-06-18]
 
[인천v전북] 인천, 전북과의 홈경기서 0-1 석패…“졌지만 잘싸웠다”.....
[UTD기자단=인천] 인천유나이티드가 6월 A매치 휴식기 이후 치른 첫 홈경기에서 석패했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6월 15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6라운드 홈경기에서 모라이스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와 만나 0-1로 아쉽게 패했다.홈팀 인천은 4-2-3-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최전방에는 지언학이 출격했고 이선에는 이준석과 최범경 그리고 정훈성이 차례로 출격했다. 임은수와 이우혁이 더블 볼란치로 짝을 이뤘으며 수비진은 김진야, 양준아, 김정호, 김동민이 구성했다. 최후방 골문에는 이태희가.....
[2019-06-17]
 
[여자월드컵] FIFA 대회 사상 첫 우승 멤버들 "세계의 벽 높지만, 부딪칠 것".....
(랭스[프랑스]=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2019년 6월 '정정용호'가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에 올라 준우승하는 역사를 이루기 전, 이미 한국은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올라 우승 트로피까지 들어 올린 적이 있는 나라다.2010년 9월 트리니다드 토바고에서 열린 17세 이하(U-17) 여자 월드컵에서 '태극 소녀'들이 결승에서 일본을 꺾고 세계 정상에 오른 것이다.9년이 지나 프랑스에서 열린 여자 월드컵에는 당시 멤버 4명이 태극마크를 달고 뛰고 있다.여자 대표팀의 주축으로 성장한 수비수 장슬.....
[2019-06-17]
 
흙수저 스승, 무명 제자들이 일군 반란…한국축구의 2019년 여름을 뜨겁게.....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힘찬 날갯짓이 세계 정상을 목전에 두고 아쉽게 꺾였다.정정용 감독(50)이 이끄는 U-20대표팀은 16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 결승전에서 ‘동유럽 다크호스’ 우크라이나에 1-3 역전패,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무리했다.전반 킥오프 2분 만에 김세윤(20·대전 시티즌)이 얻어낸 페널티킥(PK) 찬스를 이강인(18·발렌시아)이 침착하게 성공(전반 5분)시키며 리드를 잡았지만 전반 34분과 후반 8분 우크라이나 수프리아하에게 내리 두 골을 얻어맞아 .....
[2019-06-17]
 
이강인 골든볼·4도움…팀 4승도 역대 최고 기록
국제축구연맹(FIFA) 주관 대회에서 한국 남자 축구 사상 처음 결승전 무대를 밟은 정정용호. 준우승과 함께 많은 기록을 만들었다. FIFA가 주관하는 남자 축구 국제 대회는 A팀(성인대표팀)이 출전하는 월드컵을 비롯, 20세 이하(U-20), 17세 이하(U-17) 등 연령별 월드컵, 컨페더레이션스컵, 클럽 월드컵 등이 있다. 앞서 2010년 여자가 U-17 여자 월드컵에서 우승했지만, 남자는 한 번도 결승에 오르지 못했다. 그런데 정정용호가 U-20 월드컵 준우승으로 남자 축구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둔 것이다. 1983년 세계청.....
[2019-06-17]
 
'U-20 월드컵 우승 기원' 전국 곳곳에서 거리 응원 열린다
U-20 한국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응원전이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서울 서초구는 15일 오후 10시부터 강남역 9⋅10번 출구 사이 ‘바람의언덕’에서 거리 응원전을 개최한다. 본 경기에 앞서 바람의언덕 무대에서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대표팀 선수들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이 상영된다.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당시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거리응원전. /연합뉴스강동구청도 구청 앞 열린뜰 잔디광장에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응원전을 연다. 경기에 앞서 15일 오후 10시부터 마술 공연과 돗자리 영화제, 치어리딩 공연 등을 펼친다.당초 .....
[2019-06-14]
 
스피드+피지컬 달라졌는데…한국 여자축구, 이유있는 월드컵 2연패.....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여자축구의 변화를 너무 몰랐다.2회 연속 월드컵 16강에 오르겠다는 여자축구대표팀의 꿈이 물거품 직전까지 왔다. 1승 상대로 여겼던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 완패하면서 2전 전패를 기록했기 때문이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2일 프랑스 그르노블의 스타드 데잘프에서 열린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나이지리아전에서 전·후반 한 골씩 내줘 0-2로 졌다. 한국은 지난 8일 공식 개막전에서 개최국이자 프랑스에 0-4로 대패했다. 프랑스는 자타가 인정하는 우승후보여서 패배가 그렇게 쓰진.....
[2019-06-14]
 
인천유나이티드, 15일 전북전서 '동구민의 날' 진행
[스포츠서울 이지은기자] 인천유나이티드가 오는 15일 홈경기를 ‘동구민의 날’ 브랜드데이로 운영한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5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16라운드 홈경기에서 모라이스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를 상대로 3경기 연속 무패 도전에 나선다. 최근 2경기 연속 무패(1승 1무)를 기록한 인천은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충남 홍성군 일대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하며 후반기 도약을 위한 틀을 닦았다. 인천은 이번 전북전 승리를 기원하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북측광장에 쉐.....
[2019-06-14]
 
'2023년 여자월드컵 주역 찾아라'…제27회 여왕기 15일 개막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2023년 여자월드컵 주역을 찾아라.’여자축구의 미래를 위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스포츠서울과 대한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이 주관하는 ‘우포따오기 야생방사 성공기원’ 제27회 여왕기 전국여자 축구대회가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11일간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스포츠파크 구장에서 열린다. 여왕기는 불모지였던 한국 여자축구의 개척자 역할을 해낸 대회로 평가받는다. 지난 1993년 초대 대회부터 초·중·고·대학 등 종별 여자축구대회로 발전해왔다. 매년 전국 각지를 돌며 벌어졌고 지난해부턴.....
[2019-06-14]
 
K리그 감독-심판 간담회, VAR 이해도 높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프로축구연맹이 VAR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연맹은 지난 11일 신라스테이 마포에서 2019 K리그 감독-심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K리그 현역 감독들과 심판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VAR(Video Assistant Referee)'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은 VAR의 프로토콜과 주요 사례별 적용 기준, K리그 판정 영상, VAR 관련 통계 등을 공유했으며, 매끄러운 경기운영과 재미있는 경기를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들을 논의했다.연맹은 지난 2.....
[2019-06-13]
 
인천대, U-20 월드컵 축구 지역주민과 단체 응원전
인천대학교는 16일 오전 1시 송도캠퍼스 복지회관(11호관) 소극장에서 대학 구성원 및 지역 주민과 함께 U-20 월드컵 축구 응원전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는 이광연 선수가 인천대 축구부 출신(체육학부 18학번·강원 FC 소속)이다. 이광연 선수는 지난해 인천대 체육학부 신입생으로 입학해 인천대 축구부에서 1년간 활약한 바 있다. 인천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대학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이 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
[2019-06-13]
 
'원팀' U-20 축구대표팀의 마지막 여정 함께 참여하자
20세 이하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어제 폴란드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결승에서 에콰도르를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세계대회와 올림픽을 통틀어 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1983년 멕시코 세계청소년축구대회 4강 신화와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진출을 뛰어넘는 놀라운 성적이다. 불굴의 투혼은 새벽 잠을 설친 국민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했다.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써나가는 우리 젊은이들이 장하고 자랑스럽다.1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2019-06-13]
 
결정력 아쉬운 한국, 나이지리아에 0-2 패… 멀어진 女월드컵 16강.....
[골닷컴] 서호정 기자 = 한국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이 여자월드컵에서 2연패를 기록하며 조별리그 통과에 빨간불이 켜졌다. 프랑스에 이어 나이지리아에게도 패배한 한국은 골득실 차도 커 노르웨이와의 최종전에서 승리해도 조 3위 이상 확보가 어려워졌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후 10시 프랑스 그르노블의 스타드데잘프에서 열린 나이지리아와의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1골씩 내주며 0-2로 패했다. 지난 7일 개최국 프랑스와의 개막전에서 0-4로 패했던 한국은 2연패에 골득실 -6을 기록했다. .....
[2019-06-13]
 
“같은 나이 나보다 잘해!” 김도훈, ‘U-20 결승 주역’ 오세훈 활약에 흐뭇.....
[스포탈코리아=축구회관] 정현준 기자= 울산 현대 김도훈 감독이 한국의 사상 첫 U-20 월드컵 결승 진출에 기여한 오세훈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울산 현대와 포항 스틸러스는 12일 오전 11시부터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축구회관에서 162번째 동해안더비 미디어데이를 진행하고 있다.K리그를 대표하는 더비전으로 꼽히는 만큼, 신경전도 치열했다. 울산 김도훈 감독은 “승점 3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승리를 다짐했다. 포항 김기동 감독도 “동해안더비 승리로 팬들에게 기쁨을 줬다. 이번 경기 승리로 반등하고, 다시 기쁨을 줄 수 있도.....
[2019-06-12]
 
[U-20 인터뷰] 역사 만든 정정용 감독 "선수들은 더 높은 곳 갈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루블린(폴란드), 이종현 기자] 정정용 한국 U-20 대표팀 감독이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첫 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한국은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4강에서 1-0으로 이겼다. 최준의 결승골로 승리했고 이강인이 골을 도왔다. 남자 대표팀이 FIFA 주관 대회 결승에 진출한 것은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이다. 결승 상대는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온 우크라니아다. 한국은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2019-06-12]
 
[U20월드컵] '빛광연' 이광연, 결정적 선방으로 결승행 역사 썼다.....
(루블린[폴란드]=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한국 20세 이하(U-20) 축구대표팀의 주전 골키퍼인 이광연(20·강원)이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에서 위기의 순간에 또 한 번 빛을 발했다.이광연은 조별리그부터 세네갈과 8강까지 눈부신 선방 쇼를 펼치며 36년 만의 4강 신화 재현에 앞장서면서 '빛광연'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세네갈과 8강 승부차기에서 선방으로 한국의 4강 진출에 앞장섰던 이광연은 12일(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 준결승에서 '거미손'의 명성을 입증했다.한국은 .....
[2019-06-12]
 
'1골 4도움-결승행 이끈' 이강인, 골든볼(MVP) 유력!
▲ 이강인 ⓒ연합뉴스[스포티비뉴스=루블린(폴란드), 이종현 기자 /임창만 영상 기자] 결승 골을 도우며 한국을 결승으로 이끈 이강인(발렌시아)의 골든볼 수상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은 12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 폴란드 루블린에 위치한 루블린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와 치른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U-20 월드컵 4강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이강인의 프리킥을 최준이 해결했다. 이강인의 센스와 최준의 결정력이 빛났다. '정정용호'는 한국 남자축구 역사상 FIFA 주관 대회 첫 결승에 올랐다. 아시아 팀으로.....
[2019-06-12]
 
[U20현장리뷰]'최준 골-이강인 도움'한국, 에콰도르 누르고 U20 결승진출! 男축구 최초.....
[아레나루블린(폴란드 루블린)=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정정용호가 한국 축구의 역사를 다시 썼다. 1983년을 넘어섰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20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11일 밤(현지시각) 폴란드 루블린에 있는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4강전에서 1대0으로 승리했다. 한국 남자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FIFA 주관 대회에서 결승에 올랐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압도정정용호가 에콰도르와의 4강전 전반을 압도했다. 선제골도 넣었.....
[2019-06-12]
 
'포스트 기성용' 백승호 눈물, "어머니 생각나서요"
백승호(22, 지로나)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른 후 어머니를 언급하며 굵은 눈물을 흘렸다. 백승호는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A매치 친선전에 선발 출전, 후반에 주세종과 교체될 때까지 78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다. 4-1-3-2 포메이션에서 포백 앞에 서는 1 자리. 미드필드 3선에서 보란치를 보는 것은 이날이 처음이었다는 백승호는 “소집 후 이틀 뒤부터 벤투 감독님이 그 자리에서 뛸 거라고 미리 준비하라고 하셨다. 운동 때 계속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며 준비해 왔다”라고 말했다.A매치 데뷔까지 긴 시간이 걸.....
[2019-06-12]
 
대한민국, 이란과 1-1 무승부…황의조 선제골·김영권 자책골
대한민국이 이란과의 평가전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황의조가 선제골을 넣었으나 김영권의 자책골로 승리가 무산됐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는 대한민국과 이란의 축구 국가대표 평가전이 열렸다. 이날 황의조가 후반 13분 선제골을 터트리며, 대한민국을 승리에 가깝게 만들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후반 17분 김영권의 자책골로 인해 무승부가 됐다. 대한민국, 이란과 1:1 무승부 황의조 선제골, 김영권 자책골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이후 두 팀 모두 골문을 흔들지 못하며, 무승부에 그치게 됐다. 이로써 한.....
[2019-06-12]
 
벤투호 A매치, 8경기 연속 매진 신기록 달성하나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8경기 연속 매진이라는 신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10일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란과 평가전 대회 입장권의 86%가 팔리고 9000여장이 남았다고 밝혔다.입장권은 현재 오후 5시 20분을 기준으로 고가 좌석은 매진됐고, 2등석B, 3등석 등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다.축구협회는 이란전 경기 당일 11일 오후 2시까지 인터넷으로 티켓을 판매한 뒤 매진되지 않을 경우 현장 판매분으로 돌릴 예정이다.한국 축구에 대한 열기는.....
[2019-06-10]
 
'승부차기 혈전' 한국, 세네갈 꺾고 36년만에 4강 진출
[스포티비뉴스=비엘스코비아와(폴란드), 이종현 기자 / 임창만 영상 기자] 한국이 36년 만에 20세 이하 월드컵 4강에 올랐다.한국은 9일 오전 3시 30분(한국 시간) 폴란드 비엘스코비아와에서 킥오프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폴란드 20세 이하(U-20) 월드컵 8강전에서 120분 동안 세네갈과 3-3으로 비겼다. 연장 혈전 끝에 승부차기에서 3-2로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한국은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에 올랐다. 조별 리그에서 포르투갈과 1차전을 패했지만 이후 4경기에서 파죽지세로 4강 신화를 .....
[2019-06-10]
 
아들은 축구선수, 부모는 분석관이 됐다
카메라를 잡고 있던 엄마는 두 손을 번쩍 들었다. 귀하게 키운 막내(하이텍고 박호민)가 골망을 가르는 순간이었다. 큰 소리는 내지 못한 채 함박웃음만 지은 엄마 오은정씨(45)는 “마이크를 통해 (내 목소리가) 들리는데 다른 부모님들한테 미안해서…. 영상을 공유하고 있거든요”라고 속삭였다. 오씨가 이날 남편 박동수씨(47)와 번갈아 찍은 영상은 하이텍고 선수단의 분석 자료로 쓰인다. 하이텍고 분석관을 자처하는 부부는 장비도 준 전문가급으로 갖췄다. 대통령 금배 참가를 앞두고는 현장 분위기를 담을 수 있는 마이크까지 장만했다.....
[2019-06-07]
      11   12   13   14   15   16   17   18   19